451년 10월 8일, 칼케돈 공의회 (Council of Chalcedon) 카톨릭 종교권력 하이어라키(hierachy) 강화, 칼케돈 공의회 (Council of Chalcedon)는 451년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소아시아(현재의 터키)의 비티니아의 도시 칼케돈에서 열렸던 기독교의 공의회이다. 당시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케돈 신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다. 자신들의 하이어라키를 더욱 튼튼하게 하기위해, 인신(人神)인 로마황제 보다 예수를 높히기 위해, 그들은 투표를 통해 예수를 신(神)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칼케돈 신조에 예수가 신성을 지닌 채 태어났다는 의미인 ‘테오토코스’라는 단어를 넣음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