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갈릴리 동포 2

촛불의 분노나 ..., 예수의 분노나 ....

■2000년전, 갈릴리 동포들의 비참한 삶 ... 그 분노에 일어선 예수나, ■2000년후, 21세기 무지무능의 더러운 정권에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의 촛불운동이나, ■인간의 존엄성 .. 그 맥락은 같다. ■거창한 세계 동포주의(Cosmopolitanism)의 애민정신이 아니라, '갈릴리 동포 (Oikos)의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 예수의 길'이었다. ■로마제국, 헤롯왕국, 헤롯성전의 종교권력의 수탈과 그들에 기생해 착취하는 자들로 인한, 이중고(二重苦), 삼중고(三重苦)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이 하루 하루의 삶이었던 동포들의 비참한 삶에, 예수는 분노했고 그것이 그를 갈릴리 현장으로 나서게 했다. ■그의 심령평화 운동은, '기, 승, 전' 갈릴리였고 '결'인, 예루살렘에서 그의 분노가 터져버린다..

■예수 사상의 기저(basis, 基底)와 중심(heart, 中心) :

《♧그의 갈릴리 동포를 위해, 그는 그의 생명을 걸었다.》 ■그런데 그것이 갈릴리만이 아니고, 유대땅을 넘은 헬레니즘 세계를 위한, 아니 모든 인류를 위한 인류애(Humanity)였다고?? ■로마제국과 유대왕국, 예루살렘 헤롯성전의 종교권력 .. 지배층의 수탈과 그리고 그것들의 기생충들의 착취로 인해, 로마시민들에게 납달리, 스불론, 잇사갈등의 갈릴리의 비옥한 땅을 팔아야 했던 .... ■그리고 삶의 터전이었던 그곳에, 다시 9시, 12시, 3시, 5시 .... 일일 노동자로 품을 팔아야 했다. 그들은 그나마 입에 풀칠하고 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동포는 허기와 함께 살아가야 했다. ■그래서 삶의 터전을 잃고, 빈곤과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갈릴리 동포들의 처절한 삶의 모습... 그것이 예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