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나의 이야기

■너만 그러냐 ... 나도 가끔은 그런 때가 있다.

Narin Pusil 2023. 5. 7. 09:20

https://youtu.be/u709T25IyNk

ㅡRio Bravo는 1959년 미국 서부 영화로 Howard Hawks가 감독하고 제작했으며 John Wayne, Dean Martin, Ricky Nelson, Angie Dickinson, Walter Brennan, Ward Bond가 출연했습니다. B. H. McCampbell의 단편 소설 "Rio Bravo"를 바탕으로 Jules Furthman과 Leigh Brackett이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Wayne이 강력한 지역 목장 주인의 형제를 살인 혐의로 체포한 후 그 남자를 감옥에 가두어야 하는 텍사스 보안관으로 출연합니다. 2014년 리오 브라보는 의회 도서관에서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어 National Film Registry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너만 그러냐 .....

 

 



소변발이 떨어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 외로움, 왠지 모를 서글픔 일것이다.  세상을 살만큼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고 한다.

모자람을 일깨워주는(?) 아내가 있고,  기쁨을 채워주는(?) 자식이 있고, 동시대를 살아와 시대적 공감대를 같이(?)하는 동료들이 있음에도 그러하다.  더구나 고달픈 삶에 치여 지치고, 부서져서 회의에 빠지면 더 그러하며, 특히나 이민의 삶에 있어서는 정신적으로 더욱 더 그러하다.

어딘가에 누구에겐가 내 꽉 막힌 속을 토해내 보고 싶고, 따사로운 것에 그저 기대고 싶은 충동이 감정이 솟구칠때, 그러나 그 필요로 하는 것들이 나를 떠나 있는듯, 마치 나만 혼자 남겨져 있는 것처럼.... 

그리하여 나를 찾아오는 높은 가지 끝에 걸려 있는 .... 그 서글픔들을  이겨 낸다는 것이 너무 버거운 시간이 때마다 나를 찾아오곤 한다.





■나도 가끔은
그런 때가 있다.

 



아직도 낮설은 삶..... 
어-찌-할까.....에
괜시리 숨죽이며
아무렇지도 않은듯 살아가지만,

문득 어디론가 떠나
생각이 함께 통하는 구석이 있는
친구같은, 누군가를,
그 무엇인가를 만나고 싶은
그런때가 있다.

가슴 어느 한편이 몹시 시려워,
외로움을, 그 서러움을 보담고 쓸어주는 따뜻한 누군가가,
그 무엇인가가 
그-  리-  운- 그런 때가
나에게도 가끔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