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cture of Me (Without You)
노래가 그친 세상
기도하는 사람없는 예배당
온 하늘이 파아란,
그런 투명함을 볼 수 없는 날처럼
당신없는 내 자신의 초상(portrait)은
빛이 바랠 수 밖에 없읍니다.
푸른잎, 향기로운 꽃들,
그 하나 없는
황량한 정원을 걸어보거나
물이 다 마른 강가에
서 있어 보셨는지요
.
새벽이슬을 머금고 있어야 할
장미 한송이 찾아 볼 수 없는 숲처럼
당신없는 내 자신의 초상(신세)은
빛이 바랠 수 밖에 없읍니다 ...
.
https://youtu.be/Vwat_z0Rz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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