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음악 이야기

■I Wandered By A Brookside

Narin Pusil 2022. 4. 22. 16:40

 

인생의 환희를 보았다.

 

물레방아가 있는 개울가를 여기저기 돌아 다니던 동안
흘러가는 물들은 아무 소리 내지 못하고 있었다.


섬찟한 엄청 커다란 드릅나무 그늘에 누웠다.
풀벌레나 새소리 마저도 멈춰 있는데
내 심장의 고동소리만이 나를 흔들고 있었다.

침묵속에서 눈물이 터져 나오던 그때
누군가가 뒤에 있음을 느꼈다.


내 어깨에 따뜻함이 느껴지던 그때,
그(녀)는 나를 천천히 끌어 안았고 ... 침묵이 또 흘렀다.


그때,

나와 그녀의 심장의 고동소리가 숲을 움직이고 있었다.

 

 

 



I Wandered By A Brookside    Lyrics(Trad)

 


I wandered by a brookside, I wandered by a mill.
I could not hear the water, the murmuring was still.
Nor the sound of any grasshopper or the song of any bird.
But the beating of my own heart was the only sound I heard.

I lay beneath the elm tree to watch his long long shade.
And as it grew the longer I did not feel afraid.
I listened for a footfall, I listened for a word.
But the beating of my own heart was the only sound I heard.

With silent tears fast flowing then someone stood behind.
A hand upon my shoulder, I knew the touch was kind.
She drew me near and nearer, we neither spoke one word.
But the beating of our own two hearts was the only sound I heard.

 


(as sung by Archie F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