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역사(신화) 이야기

모르면 믿고, 알면 못 믿는다

Narin Pusil 2021. 7. 19. 06:05

"모르면 그저 남의 말을 믿어야 하지만, 알면 못믿는다.

     그러나 각자의 사고와 가치는 존중되어야 한다."

 

 

 


1. 라파엘의 '아테네 학당',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피카소의 '게르니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들 처럼 .... 어떤 이들은 상상도 못하는 거금을 들여 자신의 옆에 두고 가까이 하고, 자신의 지인들에게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을, 가끔 미디어를 통해 접합니다.

2. 반면에 그들과 같은 위치에 있지 못할뿐더러 그러한 작품들을 어마어마한 돈으로 환산되는 가치로 보지 않기에, 어쩌다 아니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한 그런 것들을 .. 그들과 삶의 위치가 못해서 혹은 문화적으로 뒤 떨어진 사고인지 몰라도, 그들이 Antiques 로 보는 예술품을 저는 그저 Past & Old 로 볼 뿐입니다.

3. 그것은 사고나 관점 그리고 가치를 달리하기 때문이겠지요. 마치 영국 여왕이나 일본 왕을 바라보고 어떻게 여기고 있느냐는 시각과 사고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4. 지나간 오래된 작품을 바라보는거나, 권력에 있던 박정희나 그의 딸 박근혜를 이용하려 따르고 바라보는 .. 그리고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일본왕이라는 하이어라키 체제의 멋과 꿈과 함께 향수로,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동경하던 어린시절의 꿈을 꾼다는데, 타인에 폐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어느 누가 뭐라 과연 할 수 있을까요....

5. 그와같이 종교라는 것 역시 그것을 갈고 닦아서 더 가치있게 보존하는 Antique로 보느냐 Past-Old-(fashioned)Thing으로 보느냐 하는 그것에 대한 가치와 꿈도, 각자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라 봅니다.

"인생, 과거, 현재, 미래, 꿈, 가치, 종교, 철학등 ... 그것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누리며, 자신이 책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