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향수 2

Back Home Again

"저 멀리 계곡 위로 폭풍우로 구름이 밀려와 오늘은 어깨가 무겁게 느껴 지는 오후입니다. 그 아래로 엔진소리 바퀴소리 굉음과 함께 하이웨이를 내달리는 트럭이 보입니다. 기도하며 기다리던 당신을 머잖아 보게 되겠군요 당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그런 아름다운 일상속에서 부드럽게 타오르는 벽난로 옆에서 저녁식사를 마주보며 함께 하는것 그것이 나의 고향입니다. 마음속에 고향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Back_Home_Again"은 미국 싱어 송 라이터 존 덴버가 작곡하고 연주한 컨츄리 Song입니다. 1974 년 같은 이름의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 된 "Back Home Again"은 그해 11 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 위를 기록했다. https://youtu.be/EIjsK1JhzFk https://..

향수(鄕愁)...詩作메모

향수(鄕愁)...詩作메모 For The Rest Of My Life 잔도를 끊듯이, 모든 것들을 뒤로한채 떠났다. 허접한 일상생활도, 함께 살아온 사람들도 이젠 잊어버리자고.... 어떤 새로움이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하나만을 가지고 고국을 떠나 시드니라는 낮선곳에 왔다. 이민, 그 낮선 환경에 적응 한다는 것이 이민자에게는, 더구나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나에게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새로운 땅에서의 언어 소통, 사회 풍습, 레귤레이션 ..... 특히 마땅한 손 재주도 없는 사람에게 격(?)에 맞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리 만무였지만.... 새로운 정착지가 준 불균형의 삶, 낮선 사회생활이 주는 불안감과 괜한 서러움....은, 그것들에 둘러싸인 나를 강제적으로 자연(自然)속으로 내몰았고, 쫓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