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태양신 2

고대 유대교(ancient judaism) 역시, 다신교(多神敎, polytheism).

▪︎가는곳마다 접촉했던 원주민들엑 애굽을 떠난 히브리족은, 그들의 땅을 침범했기에 그들에게 얻어터지며 호되게 당했을 뿐만아니라 노마드의 패턴을 지니고 살아갔으나 인구 수에 비해 가축 수는 너무 부족했기에 먹을것도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시나이 광야 생활은 그야말로 기아선상의 생활이었다. 따라서 물을 찾아 헤메는 삶이 히브리 집단의 하루하루 패턴의 전부였다. ▪︎ 시나이 산에서 모세가 섬기게 되었다는, 최고신 엘(EL)의 아비타인, 전쟁의 신(神), 야훼(YHWH), ▪︎족장 시대의 야훼는 한 부족의 신으로만 섬겨졌으며,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요셉 이 네 족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족장 시대의 야훼는 한 집안의 신으로만 섬겨졌다. 물론 성경 저자는 이 시대에도 야훼가 온 우주를 통치하는 왕이었음..

율리아누스와 콘스탄티누스 왕조

1. 막강한 로마 제국이 결국에는 그리스도교를 수용하기에 이르렀다는 것, 더구나 또 다른 미스테리아 종교로서가 아니라, 하나이며 유일한 참종교로 수용했다는 것은 역사상 가장 역설적인 일 가운데 하나이다. 유대 국가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던 로마가 결국에는 유대인 역사를 신성시하는 종교 ---더구나 로마 총독이 살해했다는 유대인 선지자를 섬기는 종교--- 를 국교로 채택했다는 것은 도무지 믿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물론 그리스도교 전통 역사에서는, 이교 신앙의 어둠에서 인간을 빛으로 이끈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하나님이 가장 선호한 종교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그렇게 성공할 만한 다른 이유가 있었다. 2. 그리스도교는 로마 제국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