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척사(衛正斥邪) : 개화사상(開化思想)에 반대되는 이념으로 소위 정학(正學)이라 칭했던 성리학과 소위 정도(正道)라는 성리학 적 질서를 수호하고, 성리학 이외의 즉, 서학인 천주학은 물론 동학등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사학(邪學, 사이 비)으로 보아서 배격해야 한다는 조선 후기시대 기득권의 시대적 사고. ▪︎불립문자(不立文字) "문자로써는, (붓다등 성현님들의) 가르침을 세울 수 없다" 신자(佛徒, 信徒)라면 그의 깨달음 은,이심전심(以心傳心) 즉,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말이나 글 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염화시중 (拈華示衆)을 떠 오르게 한다. (*싯탈타 붓다가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였을 때 나이가 가장 많았던 '가섭'만이 그 뜻을 깨달아 미소지었다.) ▪︎사문난적(斯文亂賊) 고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