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라는 개념은 현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현대에 와서 성립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류의 역사에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학문, 사상, 이념, 철학, 과학(물리학, 천문학), 인문학, 문화, 예술, 종교, 건축, 패션등등 모든 장르에 있어 포스트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저는 '파격'으로 봅니다. 다만 'exception'이 아니라 ''Bang''으로 보는 거지요. 마치 창조가 Big Bang으로 이루어졌듯이 .... 건축에 대해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과 종교로 한마디만 하고자 합니다.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을 프로타고라스 소트라테스가 사람중심으로 가져 왔듯이 그것을 다시 플라톤(칸트)는 이데아(물자체)와 *에이도스(이도스)로 분리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