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모란 2

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 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당대를 대표하는 두 가수가 리메이크한 이 노래의 원작자는 소설가 이제하다. 그가 직접 작사·작곡하여 부른 노래로 1998년 시집 (나무생각)을 내면서 부록으로 발매됐다. 처음 제목은 ‘김영랑, 조..

모란, 목련, 목단 .... 작약

※목단, 목련, 함박꽃, 모란... ■함박꽃이란 함지박만한 큰 꽃을 말한다... 모란꽃, 작약꽃, 함박꽃나무의 꽃..수국까지도 함박꽃에 속한다...... 모란이 꽃이 피면 모란꽃, 약으로 쓸 때는 목단(한문 표현)이라고 한다. 목련은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 목련꽃 그늘 아래서...' 의 3 월에 피는 꽃나무... 목련꽃 종류중에 (科) 목련,일본 목련,태산목, 깊은 산에 자라는 함박꽃나무등이 있다. 함박꽃나무란 이름이 촌스러운지라 '나무에 피는 난' 이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주었다. 즉 목란(함박꽃나무)이다. 나무에 핀 연꽃으로 보았다. 김일성이 함박꽃을 좋아해 1991년부터 북한의 국화가 되었다.. 깊은 산 속에 가끔 있다고 하는데 김일성이 선물한 목란이 서울 어딘가에 있다던데.. (광화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