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나라, 제나라 .. 고조선 .. 삼한

연나라, 제나라 .. 고조선 .. 삼한은 같은 족속이다.

 

1. 삼황 동이족의 역사(태호 복희, 염제 신농, 황제 헌원)에서, 황제를 떼내어 오제의 첫번째로 삼고, 그를 시조로, 하화족 역사를 사마천이 만들어 동이와 하와의 싸움을 중국 역사의 시작으로 각색했다.

2. 중국기록에 의하면, 김유신의 시조인, 황제 아들 소호 김천, 창희가 동이족이라고 했고  (그것은 아비 황제 헌원 역시 동이족이라는 증거), 맹자가 '순임금은 동이족이다' 라 말했다. 노나라 곡부曲阜 출신의 공구(공자) 역시 동이족이다.

고조선의 유물이 출토되는, 연나라 그리고 제나라는 고조선과 같은 동이족이다. 당시 통일 한나라에 의해 압박을 받던 연나라를 다스렸던 제후가 측근들을과 함께 북방 흉노땅으로 들어갔기에, 제후 다음의 실력자였던 위만도 자신의 측근들과 함께 고조선에 들어가 당시 왕(단군)이었던 준왕의 배려로 정착한다. 그것은 서로 같은 동이족으로 이전에 서로 교통이 있었기에 쉽게 받아 들여 졌다고 본다. 하지만 반란을 일으켜 준왕을 밀쳐내고 고조선의 단군이 된다. 그리하고도 관료나 백성들의 원성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동일족속으로 인식되어 있던것 틀림없다.

그리고 준왕 일족은 남으로 내려와 지금의 충청-호남지방을 정복하고, 마한(馬韓, 모칸) ..훗날 위만의 손자 우거왕은 한나라에 패하며 경상도 지역을 정복하고, 진한(辰韓).. 韓은 Khan칸의 음역을 한자로 한것으로 본다. “신라는 왕을 거서간(居西干)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진한(辰韓)의 말로 왕이라는 뜻이다"

■송 문제,  元嘉 15

▪︎왜왕 찬이 죽고 그의 동생 '진'이 계승하여 스스로 使持節(사지절) 都督(도독) 倭百濟新羅任那秦韓慕韓(왜.백제.신라.임나.진한.모한) 六國諸軍事(6국제군사)  安東大將軍(안동대장군)倭國王(왜국왕)이라 자칭하며 정식으로 임명해주기를 요청함.

▪︎하지만, 진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문제는 安東將軍(안동장군)倭國王(왜국왕)이라는 관직만을 제수함.

▪︎문제는 왜왕 진의 신하들에겐 平西(평서)征虜(정로)冠軍(관군)輔國(보국)將軍(장군)이라는 관직을 정식으로 임명해 달라는 요청을 허락함

https://youtu.be/QsX9CK2FeJA?si=oz5zR1vW_qsGUS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