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에 헤어져야 했던 슬픈 이야기
■일 기 ㅡ 작사 ˚곡 오세복
물소리 까만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 사람 가는길에 대신해 준 손짓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냐고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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