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심신이 허약했던 루터의 몸 상태

Narin Pusil 2020. 7. 29. 12:18

■ 몸이 허약해서 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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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만찬의 신비와 의미에 대해 격론(?)을 벌였던 쯔빙글리의 손을 뿌리쳤던...루터. 그때, 루터는 쯔빙글리를 자유주의 신학 목회자로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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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 전장터에서 쯔빙글리 신교파의 창에 찔려 죽어간, 카톨릭 신자들를 증오했던 종교개혁자 쯔빙글리, 그의 장례식에 에라스므스도 왔었는데 루터는 콧배기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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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때는 루터의 롤-모델이었던 에라스므스가 죽어 장례를 치룰때... 그의 중용의 도를 손가락질 하던 카톨릭 구교 그리고 적대적 관계에 있던 신교측 양쪽 다 참석했는데.... 이때도 루터는 오지 않았다.... 그로부터 10년후 루터도 이 세상을 하직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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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스트레스가 그를 병들게 했다.


변비, 복통, 신장결석, 이명, 치질, 현기증, 불면증, 심장질환…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었던 루터. 그에게 죽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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