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이사야와 김건호

Narin Pusil 2021. 11. 23. 02:29

 

■이사야(Isaiah) 의
평화Peace(Shalom) 그리고
상징적 표현 (SymbolicExpression)

 

(사진의 김건호 목사의 별세 기사내용에 이사야의 환상의 예언을 보고 쓴 글이다.)

 

 

 


" 그때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이사야11장6절)


1. 이사야는 당시 사회 계층간의 차이와 직업간의 차이를 몸소 경험했다고 한다.

귀족 혹은 사제 집안에서 태어 났다는 학설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2. 그는 어렸을 때부터 왕국의 가난의 실태와 실상 그리고 부자들의 방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은,

-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과부들과 고아들, •돈도 없고 집과 땅도 없는 사람들,

•돈많은 사람들이 세력을 쥐고 있는 법정에서 돈이 없어 희생당한 사람들이었다.


3. 그는 또한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하는 재판관들,

•땅을 불법으로 수탈하는 사람들, •사치스런 여자들,

•도둑질한 돈으로 흥청망청 즐기는 사람들,

•무책임한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들 등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었다.


4. 다시 말해 '이사야'는 인간 사회의 불평등과 악을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이 BC 8세기의 이스라엘 상황이었지만,

21세기 오늘날도 세계 거의 모든 곳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 악한 곳이 많은 지경에 있다.


5. 환상의 형식으로 BC742경에 예언가적 사명을 수행하기 시작한 이사야는

싸움으로 회오리치는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땅에서

특히 잔학한 앗시리아의 공포에 특히 북왕국 상층부 사람들은 떨고 있었다.

- (북왕국 상층부로 부터 수탈당한 민중들은 이래도 저래도 라는 마음에

마지막 사마리아 성을 방어하는 데 참가하지 않았다.) -

그런 와중에도 왕국은 위와같이 특권층의 사치와 부패

그리고 사회 비리속에 불공평한 사회 모습들을 보고,

맨위의 구절과 같은 날을 야훼께서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이사야에게 환상으로 답해 주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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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것은 "잔학한 강대국과 그에 벌벌 떨고있는 약소국",

"지배자와 피지배자", "권력자와 피권력자", "가진자와 못 가진자",

"뺏는자와 뺏기는자", "채권자와 채무자", "지주와 소작농" 등에서 벌어지는

불공평한 사회에 "평화"를 가져와 공평무사한 사회를 이루게 할 분이

언젠가 오신다는, 어찌할 수 없는 시대적 한계에 따른

상징적표현(SymbolicExpression due to limit of Era.)을 빌려서

선포한 이사야의 예언자적 환상이 아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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