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 알 수 없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신비롭게 포장된 막연한 그리움과 외로움의 산물이라 봅니다.
종교는 작가의 상상력을 가진 누군가가 그것을 안다고 자랑스럽게 주장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싯타르타나 공자는, <종교를 꾸미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예수 역시 우리에게 종교를 꾸며주러 온게 아니었습니다.
그는 매순간 끼니 걱정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러 다녀야 하는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그의 갈릴리 동포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하려 했었습니다.
(그게 그가 나서기로 결심한 계기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예루살렘에 헤롯성전의 <종교권력에 분노를 표출>하다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오지만.....
예수님은 그의 왕국을 건설하거나, 우리를 위해 죽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그의 평화를 보여주려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막연한 그리움에 의한 외로움으로 부터 벗어나야 하는데,
외려 종교경전에 있다는 주술과 같은 주문(呪文)을 부여잡고 마치 4차원의 세계에 꿈을꾸고 있습니다.
Religion is... about the unknowable something that you don't know.
Religion is believing what someone with a writer's imagination proudly claims to know it.
Religion is like a product of vague longing and loneliness wrapped up mysteriously.
Shakyamuni and Confucius did not dream of religion and had no idea of religion.
Moreover, Jesus did not come to us to decorate the religion.
Jesus' Galilean compatriots have to go looking for "daily bread"
because they worry about meals every moment.
For them living a miserable life in a difficult situation,
He tried to bring them peace of mind.
It seems that he was faced with such a situation at the time
and it was the moment he decided to move forward.
Of course, it is said that he was killed by them
while 'expressing anger' at religious power in Herod's Temple in Jerusalem...
■Jesus came to us to show His Peace, not to build the Kingdom of God or to die for us.
All human beings must escape from loneliness caused by vague longing.
But rather, they hold on to the incantation, like magic found in the religious scriptures and are dreaming of a fourth-dimension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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