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나의 이야기

■[생(生)의사계] 공부중 단상

Narin Pusil 2021. 7. 8. 07:08

■[생生의사계] 공부중 단상

■ 필자는 한때 방황하던 청년루터의 롤-모델이었던, 당시 최고 권위의 신학자요,문학가였던      <에라스무스> ....그의 사상을 당시 어떤 소위 종교개혁가들 보다 더 높히 삽니다. ■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기 앞서,,,,,



■ 신(神)께서 어떻게 일을 시작하여 .. 어떻게 일을 끝내실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결국, 좋은 것은 .. 살아 있는 동안 .. 잘 살아가며 재밋게 즐기며 사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 깨달은 것이다. 이것이 헛되고 헛되게 살았던 .. 이 늙은이의 회고이니라... - 古유대엘리트들의 회고록 (전도서-구약)

1.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처럼 섬기라는 어려운 말로도 들린다. 예수님의 그 가르침을 절대절명의 지상 명령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려 애쓰는 사람들이 예수마음을 지닌 기독인이다.

2. 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네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다는 걸 생각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려면 나를 알아야 한다. 내 스스로 나 자신을 도와 나를 알아가야 한다.

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서구 격언처럼 내가 알려는 노력 없는데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럭키한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행여나 만에 하나 떨어진들 그게 뭔지 알겠는가?

4.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타인을 사랑한다 ~꼬??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그건 어림 없는 소리다. 설사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하게 되는것은 결과적으로 무지로, 혹은 위선이나 혹은 자신을 숨기는 행위가 되고마는 경우가 태반이다.

 

 



5. 착한 사마리아인, 그도 자신 스스로를 사랑했기에 자신이 속한 사마리아인들을 경멸하던 고통속에 있는 유대인을 도와 줄 수 있었을 것이다.

6. 선한 일을 해서 천국(부활,영생,평강...)에 가고, 악한 일을 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다. 선한 일은 그 자체로 천국이, 악한 일은 그 자체로 지옥인 것이다. 비슷한 말이 성서에도 있다. “선한 사람은 지옥엘 보내도 거기를 천국으로 만들 것이요 악한자는 천국을 보내줘도 그곳을 지옥으로 만든다”

7. 인간을 그려내는 학문이라는 인문학적 통찰(묵상) 없이  - 사실, 그것 역시 일상의 휴머니티적 사고입니다. -  알아내기란 용이하지가 않다. 그래서 남의 생각에 지배받는 종교에 의지하며, 참다운 자신을 발견하려 하지만, 참이 아닌 경우가 태반인 것이다.

8.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낄때 .. 자연이든, 인간이든, 무엇이든, 즐겨라!!" ... 하늘이 내신 무엇이든 말이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 수가 있다.

■평화를 누리고 살기를........

 

 


《시대적 방편의 설정》


1 "우리는 '권위에 대한 믿음'을 '믿음의 권위'로 대체한다."

2. 이 말은 "오직성경"을 필두로, 16세기 초에 시작된 카톨릭(교황)에 대항하여 시작된 루터의 외침이다.

3. 이는 BC6세기 팔레스타인 땅  신정국가 시대, 바빌론등 주변 강대국들에 시달리면서도 부패와 교만이 끊이지 않아 빈곤과 피폐해진 이스라엘을 보며 훗날에 구원해 주실것을 기대하던 하박국(2:4)이나,

4. 로마제국시대, 유대 율법(할례)을 어겨가며 이방인도 자신의 가르침을 따르면 된다고 했다가 돌 맞아 죽을뻔 했던 바울,

5. 그리고 카톨릭제국의 왕정시대, "진리는 교황의 주인이다."라며 "오직성경"을 외치며 교황세력에 대항하던 루터 ...

6. 위의  3 사람은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것을 각자가 처해있는 당시 상황에서 나온, 종교개혁적 시대적 방편(方便, temporary fix)을 제시했다.  소위 "칭의론(justification)"들 이다. 하지만 그 개념은 자신들만이 의로운 사람이 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게된다는 차별적 모순을 담고있다.  21세기 오늘날은 어찌 해석되어야 하고, 시민주권국가시대에  <시대적 방편> 은 무엇일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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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mus(에라스무스)와 ▪︎Luther(루터)

루터 ■□■ 에라스무스1. 사고의 형성에 대한 환경, 네덜란드 저지대, 산이 없는 평평한 땅에서 자란 에라스무스는 자라온 풍토속에 온화함, 겸손함, 평화로움이  일치와 평화의 에라스무스(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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