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사유)과 실재(존재), 하늘로 부터와 땅으로 부터의 차이. 질문 → 사유가 존재를 규정(헤겔)하나, 존재가 사유를 규정(마르크스)하나? →사유든 존재든, 어떻게 개인의 사회성을 확보하나? 사회계층과 차별(권력과 자본 편중 등)은 필수적인가? →개인이나 단체(집단) 간에 사회적 연결고리로 사회계약이 최선인가? 계약이 오작동 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시 궁극에 격리가 최선인가? 힘의 속성상 법앞에 평등은 실현될 수 없는 환상이지 않은가? →개인이나 사회구성원을 관념론적 접근과 유물론적 접근시 어떠한 본질적 차이가 있는가? 다시말해 사유적 접근과 존재적 접근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인가? 비유하면 민주(자본)주의는 물질에 정신을, 사회(공산)주의는 정신에 물질을 씌운듯 보이지 않는가? 결국, 양쪽 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