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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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구요?? -2

Narin Pusil 2021. 3. 27. 08:30

관념(사유)과 실재(존재), 하늘로 부터와 땅으로 부터의 차이.

 

 

질문

사유가 존재를 규정(헤겔)하나, 존재가 사유를 규정(마르크스)하나?

 

→사유든 존재든, 어떻게 개인의 사회성을 확보하나? 사회계층과 차별(권력과 자본 편중 등)은 필수적인가?

 

개인이나 단체(집단) 간에 사회적 연결고리로 사회계약이 최선인가?

   계약이 오작동 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시

   궁극에 격리가 최선인가? 힘의 속성상 법앞에 평등은 실현될 수 없는 환상이지 않은가?

 

개인이나 사회구성원을 관념론적 접근과 유물론적 접근시 어떠한 본질적 차이가 있는가?

   다시말해 사유적 접근과 존재적 접근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인가?

   비유하면 민주(자본)주의는 물질에 정신을, 사회(공산)주의는 정신에 물질을 씌운듯 보이지 않는가?

   결국,  양쪽 다 노동력 착취다. 그런 면에서 양쪽 다 모순적이고 기만적이지 않은가?

 

 

[질문 -1] 먼저 의심한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두비토 코기토 에르고 숨(라틴어: Dubito, Cogito, ergo sum) - 데카르트

             말하자면, '존재가 인식에 선행(先行)한다'는 말이다

■1. 아니다.!!! 내가 존재한다. 그러니 의심한다. 그리고 사유(思惟, thinking of)한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다른 모든것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데 사유라는 것이 뭔지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말이다?)

■2. 그런 생각은, 인간 개개인의 Divine 함, 즉 인권이 21세기 지금과 같은 시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기독교 제국 천하의 기독교리에 쪄들어 있던 시대였기에 사유를 먼저 <데카르트> 들먹였던 것이다.

■3. 이 세상 것들 모두는, 마치 모든것을 소유한, 황제와 국왕 혹은 중세 유럽에서 영지(領地)를 다스리던 영주(領主, lord)들과 그들에 비유되어 표현되는 → 모든것을 소유하신 하나님 ... 그런 사고를 지닌 시대였기에, 존재하는 까닭을 인민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니, 국왕의 교황의 영광을 위해서, 민중은 백성들은 존재해야만 했었다.

 


■4. 모든것을 소유하고 또 공급해 주시며, 영원토록 항상 깨어있어도, 절대로 피곤치 않으시다는 하나님.... 그런 그 분이 뭐를 요구하시고, 영광을 혼자 독차지 하시겠는가 ....?? ..... 다 - 모두다 사람을 위해, 우리의 근원이라는 아부지 같은 그 분의 자식같은 피조물들의 환한 모습을 보기를 원하시는 것이 .. 내 아버지의 본 모습이 아니겠는가?

■5. 갈릴리 사람 나사렛의 예수, 역시 그 분의 영광을 얻으려고 .... 1년 남짓의 팔레스타인 도상에서 뭇 사람들에게 가르침들을 말했겠는가....????     다 모두 다, 내가 우리가, 그가 가르치신 평화를 얻게하기 위한 것이 그의 가르침의 전부다.

He came to show His Peace(-ful Land) Not to die for us.

■6. 그게 구원이다. ~ ♧His Peace is in your midst. (- Luke 17:20,21)

 

■■■ 그리고, 나머지 질문 모두,
▶체제든 규약이든, .....<존 로크>가 말하지 안했서도,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한,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 충분히 누리게 해주어야 하는것이, 로크 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21세기 사회규약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