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문학교실 주경식 20 / 10 / 2022 페르시아 제국의 부흥 1.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하고 페르시아의 부흥을 가져왔던 키루스 II세(고레스 대왕)가 죽고난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남 캄비세스 II 세(Cambyses II)는 페르시아의 두번째 왕으로 등장했다. 고레스대왕의 남은 목표는 옛 앗시리아의 영토중 정복하지 못한 이집트 정벌뿐이었다. 캄비세스 II 세는 자신의 아버지 고레스대왕의 이집트 정벌을 이어받아 즉위한지 4년만인 BC525 년에 대규모 원정군을 소집하여 이집트를 정복했다. 이로서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이집트의 파라오를 겸하게 되었고, 페르시아는 오리엔트 전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집트는 이집트인이 다스리는 왕조는 끝이 났다. 이집트 왕조는 페르시아 왕조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