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 중보교회의 믿음체계가 교인들에게 생존의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를 심어주는 종말론적 믿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종말론적 신학의 기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2. 세계 역사를 구원의 역사 즉 유혹-타락-죄-회개-속량의 구원사를 처음 발전시킨 사람은 분명 고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사제들이었다. 그들은 선신 아후라 마즈다가 악의 세력과의 긴 전투를 행할 무대로서 이 세계를 창조한 것으로 보았으며, 그의 최후의 승리를 지상에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3. 주목해야 할 것은, 기독교 성서는 마치 조로아스터교의 창조 이야기를 그대로 복사한 것처럼 보인다. “최후의 날(Doomsday)들은 늘어나는 사악함과 우주적 재난들에 의해 그 징후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구세주 사오쉬안트:Sa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