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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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음악 이야기

둥근달, 작사 : 윤석중 작곡 : 권길상

Narin Pusil 2021. 10. 30. 12:17

동요  둥근달,     작사 : 윤석중       작곡 : 권길상




1.  보름달 둥근 달 동산 위에 떠올라
    어둡던 마을이 대낮처럼 환해요
    초가집 지붕에 새하얀 박꽃이
    활 - 짝(들) 피어서 달 구경하지요

2.  둥근 달 밝은 달 산들바람 타고 와
    한없이 떠가네 어디까지 가나
    은하수 찾아서 뱃놀이 가나요
    은하수 찾아서 뱃놀이 가나요

 

 

 

 

https://youtu.be/vQnbKz5a-3A

 

 

권길상(權吉相, 1927년 8월 4일~2015년 3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아동음악가다. 

《과꽃》, 《어린이 왈츠》, 《푸르다》, 《꽃밭에서》, 《둥근달》 등 

약 150곡의 동요를 작곡하였다.

 

작사/강소천, 작곡/권길상. 《스승의 은혜》, 

말 그대로 선생님에 대한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

스승의 날에 많이 부른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작곡 활동을 하였으며, 

35세 때인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학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등 동요 보급에 힘썼다. 

 

 


 

윤석중(尹石重, 1911년 5월 25일 ~ 2003년 12월 9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작가, 아동문학가로, 호는 석동(石童)이다. 

그는 양정고보를 거쳐 1942년 일본 도쿄 조치 대학 신문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였다. 

1924년 《신소년》에 동요 〈봄〉, 1925년 잡지 《어린이》에 동요 〈오뚜기〉가 당선된 후 많은 동요를 발표하였다. 

경성부에서 태어났다.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재학하였으나 

1929년 11월 3일 광주 학생 운동이 발발하고, 

이에 동참하지 못하고 졸업장을 받는 것조차 양심의 가책이 되어 

<중외일보>에 '자퇴생의 수기'를 투고한 후 졸업을 며칠 앞두고, 자퇴를 한다. 

1930년 가을에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귀국을 하게 된다. 

이후 1942년 일본 조치 대학 신문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였다.  

저서로 《윤석중 동요집》, 《초생달》, 《굴렁쇠》, 《어린이를 위한 윤석중 시집》 등이 있다. 

1956년 새싹회 동요집 엄마손 등을 비롯하여 윤석중 동요집, 잃어버린 댕기 등 30여 편에 이른다. 

2003년 12월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https://youtu.be/yY0Z8jQrS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