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슬리브즈 (Greensleeves)는 영국의 구전되어 오던 전통 민요곡이다.
▪︎그러던 것이 16세기 경에 곡을 채집해서 곡으로 완성된 Greensleeves는, 가사에 나오는 여자-이름의 고유명사이므로 한국에서도 그린슬리브즈(혹은, 푸른옷소매)로 부르는 게 옳다.
▪︎헨리 8세가 애인인 앤 불린을 위해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지만 그 시대 후인 엘리자베스 1세 시대 곡이니 시기가 맞지 않다. “저 아기 잠이 들었네” 또는 “이 아기 누구일까”(What Child Is This?) 라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곡으로도 사용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The Merry Wives of Windsor)(1597경) 에도 이 곡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부터 구전되어 오던 곡임에 틀림없다고 한다. 악보로 채록된 것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William Ballet's lute book(1580경)이라고 한다.
▪︎워낙 오래되고 애잔한 곡조가 마음을 울리는 유명한 곡조라 여러 가수들이나 여러 악기로나 또 여러 변주곡이 많다. 드라마나 각종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그린슬리브즈' 라면 몰라도 곡을 들려주면 아, 이거! 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는 60년대 Kings Singers라는 아카펠라 그룹이 부른게 유명하다. 학교 종소리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 종소리치고는 왠지 구슬픈 멜로디 때문에 인상깊게 기억해서 찾아보다가 이 곡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Greensleeves
Alas, my love you do me wrong. To cast me off discourteously
아아, 내 사랑 당신은 날 모질게 대해요. 날 매정히 떨어뜨리기 위해서
And I have loved you oh so long. Delighting in your company
그리고 난 당신을 정말 오래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주변을 즐겁게 하며
(후렴)
Greensleeves was my delight
Greensleeves was my heart of gold
그린슬리브는 내 기쁨이었죠
그린슬리브는 내 고결한 마음 이었죠
Greensleeves was my heart of joy and who but my Lady Greensleeves.
그린슬리브는 내 마음의 기쁨이었죠. 그린슬리브 아가씨가 아니면 누구겠어요
-
(2절)
I have been ready at your hand. To grant whatever you wouldst crave
난 당신이 내민 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당신이 갈망했던 건 뭐든지 해줄 준비가
And I have waged both life and land. your love and goodwill for to have
그리고 난 목숨과 기반을 위협받았어요
(후렴 반복)
The petticoat of silk and white with gold embroidered gorgeously.
The petticoat of silk white and these I bought gladly
순백의 실크 페티코트
금빛이 환상적으로 수놓여진
순백의 실크 페티코트를
난 기쁘게 샀죠
(이상 나무위키 참조)
■ Jane Morgan
(born Florence Catherine Currier; 3 May 1924) is an American singer.
Morgan initially found success in France and the UK before achieving recognition in the US, receiving six gold records.
She was a frequent nightclub and Broadway performer, and also appeared numerous times on American television, both as a singer and as a dramatic per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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